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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다이소 쿠션 마우스패드 사용후기 및 효과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코코의 이번 포스팅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사용후기이니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통증이 있어 마우스패드를 바꾸고 싶은 분들은 이번 시간에 정리한 사용후기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일반마우스패드는 손목을 보호하지 못하는데요. 일반마우스패드를 사용할 때는 손목뼈가 바닥에 닿으면서 접촉 압력이 집중되어 피로감이 느껴지고 오랜 시간 사용하면 손목 부상이나 통증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어요.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에 쿠션이 있으면 불편하고 사용감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일반마우스패드를 계속 사용했었어요.

그렇게 반복된 작업을 계속 하다보니 어느 순간 마우스를 사용하는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손목이 시큰거리는 통증은 나아지지 않고 생각과 달리 점점 심해졌어요.

통증의 원인이 혹시 마우스패드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마우스를 사용할 때 쿠션이 있으면 손목 보호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서 다이소에 가서 마우스패드를 살펴보았어요.

여러 가지 마우스패드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와인 색상의 마우스패드 한 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은 3천원.

 

 

마우스패드 손목 보호 효과



귀여운 캐릭터가 있거나 좀 더 밝은 색상을 사고 싶었지만 원하는 디자인이 없어서 여러 제품 중에서 가장 심플하고 괜찮은 와인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캐릭터 및 독특한 디자인이 있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다이소 쿠션 마우스패드를 찾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곳도 살펴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손목 보호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으니 처음부터 비싼 제품을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와인 색상의 마우스패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엔 손목에 쿠션이 있어 어색하고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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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시큰거리는 손목 통증이 사라졌어요. PC를 사용하며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작업을 했지만 이전에 있었던 통증이 더 이상 생기지 않더라구요.

 

 

사진 출처: MatthiasHaltenhof, pixabay



이제 다이소에서 산 마우스패드를 사용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요. 일반마우스패드를 사용할 때 느꼈던 손목 통증은 전혀 없으며 마우스를 움직이며 사용하는 게 너무 편해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마우스패드라 그리 큰 기대 안 했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 놀랐어요. 지금도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을 편안하게 받쳐줘 통증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샀던 물건들 중에서 금방 망가지거나 생각한 것보다 별로 좋지 않은 제품들이 종종 있었기에 큰 기대를 안 했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잘 구입한 것 같아 기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목 통증이 낫고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는 키보드 손목쿠션도 하나 구입해볼까 합니다^^

코코의 블로그에 있는 정보글을 무단 전재, 복사, 배포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다이소 쿠션 마우스패드 사용후기 및 효과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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