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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텀블러 세척법에 관한 포스팅을 진행해볼게요. 스테인레스 텀블러는 물이나 따뜻한 차를 담아 보관할 수 있고 뜨거운 음료를 보온하거나 차가운 음료를 보냉할 수 있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또한 뚜껑이나 잠금장치가 있어 텀블러 내부에 담은 음료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방지하고 충격에 강해서 부딪힘 및 낙하로부터 손상되지 않아 일상생활 및 야외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되어 좋죠.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텀블러를 사용하기 위해 세척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식초를 활용한 세척방법 및 텀블러 관리방법을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아래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초 활용하여 세척하는 방법

 

산성의 식초를 사용하면 텀블러 내부의 물때나 이물질,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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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식초를 9:1로 섞어 텀블러 내부에 넣은 후 30분 후 식초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텀블러를 깨끗한 물로 헹구어 주세요. 다음 세제로 한번 더 세척하여 마무리하면 됩니다.

 

저는 텀블러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을 때 내부에 좋지 않은 물질이 있다고 해서 이렇게 식초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텀블러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사용할 때에도 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요.

 

 

사진 출처: zeropromosi, pixabay



텀블러에 음료를 남기면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음료를 빨리 버리고 깨끗하게 씻어내야 해요.

텀블러 세척법과 함께 음료를 보관할 때 관리도 중요한데, 탄산음료나 생과일주스 등 당 함량이 높은 음료를 보관하면 텀블러를 부식시킬 수 있어요.

 

우유는 맛이 변할 수 있고 냄새가 남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당 함량이 높은 음료나 우유는 가능하면 텀블러에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좋은데, 세척할 때 텀블러 내부에 뜨거운 물을 담은 후 뚜껑을 닫고 흔들면 텀블러 내부 압력이 높아져 뚜껑을 열 때 액체가 폭발하듯이 튈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로 세척할 때 이점 주의해야 합니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장시간 담아 보관하는 것은 자제해야 해요.

 

 

사진 출처: slf-2005, pixabay



세척 후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텀블러 내부에 남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텀블러 뚜껑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텀블러 뚜껑의 고무패킹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뚜껑을 쌀뜨물과 식초를 9:1로 섞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칫솔을 활용하여 뚜껑 사이사이를 닦아 세척하면 좋습니다.

텀블러 재질이 열에 민감한 경우, 뜨거운 음료를 담으면 부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플라스틱 텀블러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텀블러는 일정 기간 사용 및 관리하면서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텀블러를 너무 오래 사용하여 녹이나 부식이 발생하거나 뚜껑이 부서졌거나 손잡이가 떨어진 경우,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니 교체하는 것이 좋구요.

텀블러를 지나치게 오랫 동안 사용하면 텀블러 내부에 냄새나 맛이 강하게 남을 수 있으며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6~8개월 주기로 교체하거나 사용하는 텀블러 제조업체의 사용 권장 기간 및 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을 거예요.

코코의 블로그에 있는 정보글을 무단 전재, 복사, 배포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텀블러 세척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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